News With Opinions2006/08/23 15:29
YouTube는 Pay-Per-Placement 방식의 새로운 광고 모델을 발표하였습니다. 지금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Paris Hilton의 데뷰 앨범인 Paris의 광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participatory video ads, PVAs, 라는 이름의 이번 광고 모델은 별점과 코멘트를 매길 수 있고 심지어 다른 사이트로 퍼갈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려진 다른 비디오들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큰 무리가 없습니다.


현재는 Rockstar Games의 Bully 광고가 올려져 있습니다.

Hurley는 지난 7월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강제할 생각이 없고 그래서 야후 비디오와 같이 비디오의 시작과 끝에 광고를 삽입하지는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바 있습니다.

Chad Hurley, Co-founder and CEO of YouTube: "Consumers are increasingly programming their own entertainment and content experiences. Our vision is to build a new advertising platform that both the community and advertisers will embrace. Advertisers now have a highly targeted opportunity for aligning their brands alongside the entertainment experience people are enjoying on YouTube."

최초의 participatory video 광고 모델이 된 패리스 힐튼은 새롭게 개시된 Brand Channel의 첫 번째 고객이기도 합니다. Brand Channel 역시 PVAs와 마찬가지로 일반 회원의 프로필 페이지와 동일한 형태로 싸이월드 브랜드 미니홈피, 네이버 브랜드 블로그·카페, Sponsored MySpace Pages 등의 수익 모델을 그대로 카피한 형태입니다.

Julie Supan, Senior Director of Marketing: "YouTube keeps community and advertisers in mind when developing the new advertising strategies. The goal means finding the balance between traditional online advertising and creative approaches that bring consumers into the process. These new strategies don't require additional bandwidth, technology or equipment; however, they require creative development from marketers."

PVAs의 성공에는 두 가지 조건이 선결되어야 합니다. 사용자의 자발적인 클릭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광고가 재치있고 위트있어야 하며 사용자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보는 것보다 더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전형적인 헐리우드 메인스트림 프로모션 형태를 띈 패리스 힐튼의 프로모션 비디오가 그리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부분에 비추어볼 때 유튜브 사용자들은 기존 미디어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을 원하고, 입맛을 맞추기 위한 새로운 동영상 제작은 광고주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광고주들에게 단순한 클릭 수보다 더 정확한 통계를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과 야후 광고 네트워크의 부정 클릭 문제가 제기된 이후 광고주들은 인터넷 업계에게 더 상세한 통계와 높은 도덕성을 요구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유튜브가 돈에 팔려 유명 인사의 홍보물로 전락하였다는 비판과, 광고와 전혀 관계 없이 패리스 힐튼의 사생활을 비난하는 사용자들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온갖 종류의 멀티미디어 컨텐트가 공유되는 유튜브에서는 광고도 컨텐트로 유통될 수 있다는 개념의 PVAs는 현명한 광고 모델이라고 평가할 만합니다. 그러나 PVAs와 Brand Channel이 유튜브의 적자를 해결할 새로운 광고 모델의 전부라면 유튜브의 자력 생존 가능성에는 아직 큰 점수를 주기 어렵습니다. 그보다 새로운 광고 모델의 첫번째 고객이 MySpace를 소유한 Fox Interactive Media 라는 사실에 주목함이 옳습니다. 유튜브와 머독은 아직 좋은 사이이고, News Corporation의 유튜브 인수설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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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tio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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