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With Opinions2006/08/28 11:28
도메인을 위한 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구글이 메일 호스팅 서비스가 포함된 Google Apps for Your Domain를 런칭하였습니다. 지금 해당 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Gmail, Google To Talk, Google Calendar, Google Page Creator가 포함된 이 서비스는 Small Business 시장에서 Microsoft의 점유율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Dave Girouard, General Manager of Enterprise Division: "If we do it right, we get the best of both worlds -- very consumer-friendly software, but also low-cost business applications. It really is intended to be a platform. (But) This platform isn't by any means an alternative to Windows. We are not really out there to eliminate any applications. We are looking to introduce new ways to solve problems people have been having for years."

Girouard의 인터뷰 내용은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라인업 가운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Office Live를 견제하고자 한다는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의 발언은 전부 진실입니다. 윈도우의 대체로 제시하는 플랫폼도 아니고, 어떠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제거하고자 하는 목적도 아닙니다. 다만 2007 Office system의 사용자를 감소시키려는 움직임을 통하여 마이크로소프트를 견제하고자 함입니다. 서비스들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광고가 제거되고 추가 기능이 포함된 버전을 유료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Google Spreadsheets와 Writely도 포함시킨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현하였습니다.

Matthew Brown, Analyst at Forrester Research: "I think it’s going to put Google head-to-head with Microsoft, especially when it comes to price-sensitive markets like small business and education. For small and medium-size businesses, the new Google services, called Google Apps for Your Domain, can produce huge savings in technology support costs."

최종 사용자에게 요금을 징수하지 않는 독특한 구글의 비지니스 모델은 스몰 비지니스와 개인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07 Office system로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불해야 할 기업들 -- 특히 스몰 비지니스들 -- 은 Gooogle Apps와 2007 Office system 사이에서 고민에 빠질 것이 분명합니다. 매출의 감소도 감소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더 큰 문제는 시스템 영역에서의 영향력 감소가 비스타와 Live.com의 사용자 감소로 직결될 것이 자명하고 나아가 구글의 시장 점유율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Girouard는 기업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하지만 광고 매출의 증가를 따라잡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재무제표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를 견제하고 시장 점유율을 지키는데 기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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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tio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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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mail, chat, calendar 엮은걸로 SMB 에 도전한다 하기엔
    무리가 아닐가,,란 생각을 했습니다만
    writely, spreadsheet 까지 추가 되어야 그나마,,,a
    이제 첫걸음이긴 하겠지만요^^

    2006/08/28 14:44 [ ADDR : EDIT/ DEL : REPLY ]
    • Girouard가 말하였으니 아마도 Writely와 Spreadsheets의 추가는 확실할 겁니다. 이렇게 라인업이 갖춰진다면 일단 구색은 맞출 수 있습니다. Writely는 워드에 견주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니 Spreadsheets만 개선하면 스몰 비지니스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리젠테이션 도구를 개발하지 않는건 그조차 필요 없을 정도의 미립한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무료니까요.

      본격적으로 스몰 비지니스 사업에 뛰어드려면 선결되어야 할 문제가 몇 가지 있는데 별반 개선의 움직임이 없다는 사실은 구글이 오피스 계열의 판매량이나 수익은 그다지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는 걸 반증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괴롭히기만 하여도 제 몫은 다 한거지요.

      2006/08/28 15:08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