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With Opinions2007/11/29 11:28
Fox Interactive Media의 사장인 Peter Levinsohn은 뉴욕에서 개최된 Reuters Media Summit 2007에 참여하여 MySpace를 위해 설계된 광고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요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로는 Google, Yahoo!, Microsoft, AOL 등이 꼽히는데 FIM의 광고 플랫폼이 개방된다면 이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레빈슨의 인터뷰로 그는 FIM의 광고 플랫폼 확장 계획, 로빈슨이 생각하는 마이스페이스와 Facebook의 차이, 마이스페이스에 새롭게 도입될 페이스북 스타일의 News Feeds 등에 대하여 간략하게 간략하게 서술하였다.



- Source: MySpace Chief Works it on Facebook[각주:1]

Peter Levinsohn, President of Fox Interactive Media

다른 뉴스 코퍼레이션 산하 서비스들로의 광고 제공 측면이라면 예정대로 잘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뉴스 코퍼레이션 제국 바깥의 자산들을 위한 광고 네트워크가 되도록 분리할 것입니다.

We're well down the path in terms of discussions with some of the other News Corp. properties to do ad serving. Ultimately we'll take the company off network and become an ad network for assets outside of the News Corporation empire.

내부에서 FIM Serve라고 부르는 광고 플랫폼은 Hyper Targeting 기술[각주:2]이 적용되었으며 지난 11월 4일 마이스페이스에 적용하였던 시스템[각주:3]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레빈슨은 이 플랫폼을 2008년 상반기에 공개할 계획이고, 디스플레이 광고에 촛점을 맞추었으므로 텍스트와 검색 광고에 한정된 구글과의 계약[각주:4]을 침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으나, DoubleClick을 인수[각주:5]하며 순식간에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구글에게 즐겁지 못한 소식임은 분명하다. 또한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이 잘 운영된다면 계약이 만료되더라도 텍스트 광고 분야는 재계약 하지 않을 것이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검색 광고 플랫폼 개발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comScore의 2007년 10월 통계[각주:6]에 따르면 Fox Interactive Media는 8,420여만 명의 고유 방문자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미국에서 5번째 규모의 네트워크이다. 지금까지 월간 고유 방문자 1억 2,000만 명 이상의 네트워크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네트워크 운영하고 이를 개방하여 수익을 기록하였던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수치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변화의 흐름이 FIM을 온라인 광고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하였을까. 바로 타겟팅 광고 수효의 증가이다. FIM은 비록 다른 서비스들보다 고품질 트래픽이 부족했지만, 그 대신 마이스페이스라는 가공되지 않은 막대한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이를 재단하여 기존 플레이어들이 제공할 수 없는 다른 형태의 광고 포맷과 소통 방식을 제안하는데 성공하였고, 이에 자신감을 얻어 외부까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기로 판단하였다. 다시 정리해서 타겟팅 광고 수효의 증가로 트래픽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독특한 데이터 풀이 있다면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시장 진입 장벽이 다소 낮아졌다고 말할 수 있겠다. FIM의 광고 사업 진출이 eBay와 같은 중규모의 네트워크들로 확산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러한 경향은 국내 기업들 특히 다음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음이 이미 이 기사 누가 보았을까? 서비스를 통하여 디모그래픽 분석 기술을 공개[각주:7]했었던 당시에도 서비스를 소개하며 타겟팅 광고의 확대 도입을 제안했었던 적이 있고, 검색보다 미디어와 커뮤니티에 강점을 가진 다음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1. Robert MacMillan, MySpace chief works it on Facebook, (Reuters MediaFile Blog, November 2007). [본문으로]
  2. Rationale, MySpace to Reveal User Profile Based Advertising Platform, (Veracious Information, September 2007). [본문으로]
  3. Duncan Riley, MySpace To Announce Self-Serve Hyper Targeted Advertising Network, (TechCrunch, November 2007). [본문으로]
  4. Rationale, Specifications of MySpace & Google Deal, (Veracious Information, August 2006). [본문으로]
  5. Rationale, Google Broke Its Shopping Record Again! Acquired DoubleClick with $3.1B, (Veracious Information, April 2007). [본문으로]
  6. Press Release, comScore Media Metrix Releases Top 50 Web Rankings for October, (comScore, November 2007), TABLE 3: comScore Top 50 Properties. [본문으로]
  7. Rationale, Daum Launched Who has Seen This News?, (Veracious Information, May 2007).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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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ith Opinions2007/05/28 00:05
Daum은 지난 5월 16일 '이 기사, 누가 봤을까?' 의 베타 서비스를 공지[각주:1]하였고, 예정대로 23일부터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지난 19일 실시된 블로거뉴스 개편[각주:2], 22일 실시된 뉴스검색 개선[각주:3]과 더불어 미디어다음이 준비한 세번째 변화로 지난 뉴스검색 개선에서 선보인 기자별 검색기능 등 다양한 검색 옵션도 신선하다고 평가할 수 있었으나[각주:4] 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미디어다음 내부의 서비스를 넘어 다른 분야와 접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앞의 두 변화보다 더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Who Has Seen This News?

Who Has Seen This News?


이 기사, 누가 봤을까?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는 기사를 본 사람 수와 그들의 연령, 성별, 지역 정보로 사용자들은 기사의 상세 통계 뿐만 아니라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인기 있는 기사 리스트를 제공받는다.

Demographics -Age, Gender, Location

Demographics -Age, Gender, Location


개인 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이내에서 유의미하게 활용 가능한 통계 데이터는 연령, 성별, 지역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다음의 회원 정보와 결합된다면 관심사, 직업군, 가족 형태, 생활 수준, 차량 소유 등 더욱 의미 있는 데이터가 수집될 수 있으나 다음은 데이터 마이닝 프로세스가 로그인 유무를 떠나 IP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Demographic Recommendation List

Demographic Recommendation List


동일한 연령대, 성별, 지역별 인기 기사 리스트는 독자들에게 찾아가며 읽어보고 공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통계 제공을 가장 반기는 곳은 미디어다음에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들로 그들은 제공되는 통계를 활용하여 향후 편집과 기사 기획에 반영,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독자들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사, 누가 봤을까? 서비스는 미디어로서 자리매김하며 기존 미디어들과 공생하는 전략을 채택한 다음에게도 하나의 기회이다. 그동안 포털은 미디어들에게 컨텐트 사용료만 지불하였고 최근 들어 트래픽도 일부 공여하고 있으나 포털과의 제휴가 단순히 경제적인 이득 이외에 웹이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기회는 제공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포털이 컨텐트 사용료, 트래픽 이외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대가를 공급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미디어다음은 해당 언론사의 통계를 정리하여 주기적으로 배포함으로써 언론사들과의 관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서비스가 미디어다음의 기사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미디어다음에 입점하지 않은 언론사들의 유인책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포털 저널리즘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도 귀한 자료이다. 포털이 미디어의 성격을 갖게 되면서 학계를 중심으로 포털과 저널리즘이 어떠한 형태로 결합되는지에 대한 탐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풍부한 통계 자료의 확보는 포털이 이슈, 연예, 스포츠, 취미 중심의 옐로우 페이퍼로 고착화[각주:5] 될 가능성을 사전에 조사,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대안 수립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다음의 광고주들도 호의적일 것이다. 다음 티비팟은 버퍼링 광고[각주:6], 플레이 버튼 광고[각주:7]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새로운 광고 형태들을 테스트하여 광고를 통한 트래픽 현금화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기반 광고 네트워크의 트렌드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타겟팅 알고리즘이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각광받아야 마땅할 광고 분야가 기술적 분석 위주로 변화할 것이라는 예측은 애석할 따름이지만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채로운 타겟팅 옵션을 제공하는 광고 네트워크가 광고주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현실이다.

Yahoo! Ad Platform's Geo-Targeting Option

Yahoo! Ad Platform's Geo-Targeting Option


야후는 올해 초 새로운 광고 플랫폼인 Panama를 도입하면서 지역 기반의 타겟팅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Microsoft adCenter Labs도 Demographics Prediction의 데모 서비스를 선보였다.

Demographics Prediction -Query: Prozac

Demographics Prediction -Query: Prozac


Demographics Prediction -URL: http://www.veracious.info

Demographics Prediction -URL: http://www.veracious.info


타겟팅 광고의 선호도 증가는 다음의 매출 향상과 직결된다. 미디어다음에 노출되는 광고의 종류는 총 다섯 가지이고, 이중 세 가지가 타겟팅 옵션에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옵션이 증가하면 동일한 횟수의 광고가 집행되더라도 매출이 늘어나고, 장기적으로 다음의 데이터 마이닝 기법은 미디어다음에서의 테스트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질 것이며 안정화되면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CP; Content Provider가 제공하는 동영상 컨텐트, 티비팟 전체, 다음 서비스 전체로 확장하여 타겟팅 옵션 적용 범위를 늘려갈 수도 있다. 많은 리소스를 소비하는 웹인사이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미루어 데이터 마이닝 기법에 대한 검증만 완료된다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타겟팅 옵션에 대한 광고주들의 수요가 늘어난다면 등록된 광고주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경매 방식의 도입도 고려할 만하다.

굳이 아쉬운 점을 지적하자면 그래프의 일부가 파이어폭스에서 깨진다는 부분과 연령별, 지역별 인기순 상위 5개 기사만 리스트로 출력하는 것 이외에 보다 상세한 동향 파악을 위하여 여러 조건을 선택하는 고급 옵션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꼽을 수 있겠다.

이 기사, 누가 봤을까? 서비스는 언론사들과의 우호적 관계 성립, 광고 수익 증대를 넘어 미래 전략 설정에 반드시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수집하는 마이닝 기술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대단한 가치가 있는 서비스이다. 보고서에서 서술하였듯 필자는 다음의 차세대 미디어 전략이 올바로 설정되었으며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의 앞날에 성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1. 미디어다음, '이 기사, 누가 봤을까?' 서비스 공지, (미디어다음 운영실, May 2007). [본문으로]
  2.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 개편 안내, (미디어다음 운영실, May 2007). [본문으로]
  3. 미디어다음, 뉴스검색이 바뀝니다, (미디어다음 운영실, May 2007). [본문으로]
  4. 현재 Veracious Information은 다음 블로거뉴스에 포스트를 제공하지 않는다. 개편 이후의 블로거뉴스와 미디어다음 운영진의 인터뷰에서 부정적인 인상을 강하게 받아 블로거뉴스 개편에 대한 평가는 서비스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추이를 두고 판단하기로 결정하였다. Veracious Information은 국내 웹 기업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국내 서비스에 대해서는 가급적 긍정적인 면만 부각시킨다는 원칙을 수립하였고, 지금껏 고수하고 있다. [본문으로]
  5. 몽양부활, 포털 뉴스, 대체 무엇이 우월한가, (고민하고 토론하고 사랑하고, April 2007). [본문으로]
  6. Dreaming, 다음 동영상 새로운 광고 시도 1탄!, (are you dreaming?, March 2007). [본문으로]
  7. Dreaming, tv팟! 새로운 광고형태 등장! 이번엔 영화쪽입니다!, (are you dreaming?, May 2007).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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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본부내에서 만든 역작 중에 하나의 서비스가 이렇게 소개되니 기분이 좋아요... 냉정한 분석과 따끔한 충고 대신 전달해 드리죠...^^

    2007/05/28 01:49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졸문을 전달하신다니 부끄럽기만 하네요. 가시는 길에 응원도 함께 실어서 보내주셔요 :)

      2007/05/28 11:15 [ ADDR : EDIT/ DEL ]
  2. A

    업로드 파일들은 무사히 카피되었으니 삭제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여러모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7/06/04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 왕림하시니 딱딱하고 어두웠던 공간에 산뜻한 선광이 넘실거리는걸요.

      무얼요. 커다란 감사의 아주 작은 표현이에요. 아니 받아가신 파일이 있어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유용하게 쓰신다니 기쁘답니다. 사회 총량으로 보면 편익의 증가래두요.

      언제라도 말씀하셔요. 매양 그리하였듯 항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좋아해요. :)

      2007/06/04 21:04 [ ADDR : EDIT/ DEL ]

Strategy & Trends2007/05/19 23:55
Yahoo!'s Mission: To connect people to their passions, their communities, and the world's knowledge.

Yahoo!'s Mission: To connect people to their passions, their communities, and the world's knowledge.


작년의 The Peanut Butter Manifesto 이후, Yahoo!는 꾸준히 조직 개편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Network Division의 Executive Vice President인 Jeff Weiner는 공식 블로그인 Yodel Anecdotal을 통하여 야후의 새로운 미션을 발표[각주:1], 조직 재정비작업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그들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Jeff Weiner, Executive Vice President of Yahoo's Network Division: "To connect people to their passions, communities, and the world's knowledge."

야후의 네트워크 디비전은 최종 사용자들과 직면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담당하는 부서로 그는 미션을 네 파트로 나누어 상세하게 서술하였다. 아래는 강조된 부분을 중심으로 발췌하여 정리한 요약본이다.

To connect people…; 우리의 소비자들을 그들에게 가장 본질적인 니즈와 연결하고, 우리의 광고주들과 퍼블리셔들을 그들에게 가장 가치 있는 소비자들과 연결하고, dots -- 역자 주; 야후의 서비스들 -- 를 내부적으로 연결하여 보다 더 커다란 효율성을 창출하고 기업의 강점을 최대화한다.

To connect people…; Connecting our consumers to their most essential needs, connecting our advertisers and publishers to their most valuable consumers, and connecting the dots internally to create far greater efficiencies and fully leverage the company's strengths.

…to their passions…; 전진의 핵심은 우리가 야후 네트워크를 진보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픽셀 하나까지 검색 기술과 파나마 플랫폼을 확장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적합한 사용자에게 적합한 컨텐트를 적합한 시간에 연결하고 싶다. (중략) 목표는 우리의 예측 시스템과 사용자의 취향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당신의 컨텐트 탐색 체험과 웹 검색 체험이 근본적으로 연동되게 만들고자 한다. 이것은 아마도 미션이라기보다는 비전에 가까운 고원한 야망이다. 그러나 충분히 가치 있는 것이고 오늘날 네트워크 팀에게 있어 가장 높은 우선 순위 가운데 하나이다.

…to their passions…; The key going forward will be to continue to expand these technologies to virtually every pixel we can improve on the Yahoo! Network. In other words, we want to connect the right user to the right content at the right time. (ellipsis) The goal is to close that gap, and ultimately make your content browsing experience as fundamentally relevant as your web search experience. This is a lofty ambition, and probably more vision than mission, but it's a worthy one, and one of the highest priorities for the Network team today.

…their communities…; 커뮤니티는 언제나 야후 네트워크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수행할 것이지만 (예. Groups, Flickr, Answers, Bix 그리고 앞으로 공개될 차세대 제품들을 주목하라), 우리가 소비자들과 그들이 소속된 커뮤니티들의 연결을 이야기 할 때에는 전략적으로 단순히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당신이 아는 사람'을 활용하여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their communities…; While communities have and will always continue to play a central role in creating value on the Yahoo! Network (e.g. — and stay tuned for the next gen of products in this area), when we talk about connecting people to their communities, strategically we are talking about creating better user experiences not simply by knowing what you want, but also by leveraging who you know.

…and the world's knowledge.; 사람들이 처음 야후의 맥락에서 "지식" 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그들은 아마 곧바로 Yahoo! Search나 Yahoo! Answers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우리가 네트워크에서 행하는 모든 것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찾고, 사용하고, 공유하고, 확장한 결과라는 것을 고려하라.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인 Yahoo! Mail과 Yahoo! Messenger는 사람들에게 연결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능력을 용이하게 돕는다. 앞에서 서술하였듯, 우리의 커뮤니티 자산들도 같은 일을 한다. News, finance, Sports와 같은 종류의 뉴스 & 인포메이션 자원들은 모두 정보와 지식의 교환에 관계된 것들이고, Movies, TV, Music, Games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자산들은 이러한 행동에 수반되는 지식의 교환 (예를 들어 시청하기에 가장 좋은 쇼 프로그램 혹은 감상할 음악) 을 촉진한다.

우리의 목표는 언제 어디에서나 여러분에게 유용하도록 이러한 근원적인 지식 상점들을 함께 연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우리의 자산들을 활용하여 웹에서 가장 관계적이고, 포괄적이고, 역동적이고 열린 지식과 컨텐트의 저장소를 만들고 싶다.

…and the world's knowledge.; When people first hear the word "knowledge" in the context of Yahoo!, they may immediately think Yahoo! Search or Yahoo! Answers. However, consider that virtually everything we do on the Network results in finding, using, sharing or expanding information or knowledge in some way or another. Communication applications like Yahoo! Mail and Yahoo! Messenger facilitate the ability for people to connect and exchange knowledge. As described above, our community assets do the same. Our news & information properties such as News, Finance, and Sports are all about the exchange of information and knowledge, and our entertainment assets like Movies, TV, Music, and Games also facilitate the exchange of knowledge around those activities (i.e. the best shows to watch or music to listen to).

Our goal is to tie these underlying stores of knowledge together wherever and whenever it might be useful for you. In other words, we want to leverage our assets to build the most relevant, comprehensive, dynamic, and open repository of knowledge and content on the Web.

결론적으로 야후의 미래는 행위 기반 광고, 커뮤니티 기반 검색, UGC; User Generated Content 등으로 대표되는 소셜 테크놀로지에 있다는 사실을 천명한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나 open repository of knowledge and content on the Web 이라는 개념은 "To organize the world's information and make it universally accessible and useful." 를 외치는 구글의 미션과 상반되는 것으로 Veracious Information은 야후가 최근 구글이 보여준 유니버설 검색[각주:2]과 달리 한국의 네이버와 다음이 제공하는 형태와 비슷한 내부 컨텐트 기반의 통합검색을 지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닫힌 검색이라는 사용자들의 비판에 직면한 한국형 통합검색을 야후는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 것인가. 최근 네이버와 다음은 검색 공간을 외부 사용자들에 개방하며 열린 검색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그러나 네이버, 다음, 야후의 통합검색이 외향은 비슷할 수 있어도 그 본질은 확연하게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네이버와 다음은 전체 연결 구조를 개방하더라도 구조의 말단인 개별 서비스 자체가 근본적으로 닫힌 형태를 지향한다. 그래서 외부 정보가 추가되더라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반하여 야후는 자사의 서비스들을 내부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폐쇄적 구조를 시도하나 연결되는 서비스 자체가 열려 있으므로 유통되는 채널의 차이일 따름이지 노출되는 컨텐트 자체는 열린 형태가 될 것이다.

이번 미션 발표는 근 6개월간 이루어진 변화를 다시 정리하는 수준에 불과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설[각주:3]로 자칫 뒤숭숭하기 쉬운 내부 분위기를 일신하고자 하는 의도가 강하다. 그러나 사명이 있으면 열정이 생기고, 사명이 있으면 돕는 자가 생기고, 사명이 있으면 진실해질 수 있고, 사명이 있으면 투명성이 빛을 발하고, 사명이 있으면 감동을 전할 수 있고, 사명이 있으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각주:4] 변곡점에서 내부 조직원들의 의식을 고양하고 외부적으로 의지를 표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명확하고 진취적인 미션의 설정이다. 새로운 방향은 분명히 야후가 가진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 하는 전략이고, 필자 역시 올바른 방향이라고 믿는다.

  1. Jeff Weiner, Mission as strategy – connecting the dots at Yahoo!, (Yodel Anecdotal, May 2007). [본문으로]
  2. 이삼구, Google Homepage Changed At Last, (Palgle, May 2007). [본문으로]
  3. Rationale, The Rumor of Rumor Returns: Microsoft to Acquire Yahoo!, (Veracious Information, May 2007). [본문으로]
  4. 태우, 당신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태우's log, January 2007).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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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운내줘요 yahoo
    믿어요 yahoo~

    사명은 처음 봤는데,,멋지네요^^*
    기본으로 돌아간다면 잘 되겠죠~!

    2007/05/20 00:44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야후를 좋아하기는 마찬가지지만 astraea님은 야후를 참 좋아하셔요 :)

      2007/05/20 01:05 [ ADDR : EDIT/ DEL ]
    • google 에 대한 반발이죠-_-;;
      aol 을 더 좋아해주고픈데
      제가 러브리하는 netscape, icq 를 망쳐놔서-_ㅠ

      근데 정작 yahoo 꺼 딱히 쓰는건 없어요;;
      그나마 y! news 정도가 있으려나
      ypn 은 쓰고파도 허락도 안 해주고orz

      2007/05/20 01:13 [ ADDR : EDIT/ DEL ]
    • 구글은 정말 좋아하는 기업이고 구글 코리아도 좋아하지만 야후는 어딘가 모르게 정감이 갑니다. 말씀처럼 구글의 대항마로서 계속 지금처럼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라이벌의 존재는 구글에게도, 소비자들에게도 모두 좋은 일이지요.

      저도 야후 파이프와 야후 뉴스 정도 밖에 사용하질 않네요. 야후 그린에도 참여하고 있긴 합니다. 생각해보니 딜리셔스도 쓰고 플리커도 쓰는걸요. 잘 찾아보면 의외로 많이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2007/05/20 20:37 [ ADDR : EDIT/ DEL ]
    • 앗 pipe 쓰시는구나~
      어케 활용하세요?
      상당히 참신해보이는데 활용을 잘 모르겠어요;

      pipe 도 킬러 서비스 자질이 있는거 같은데
      홍보를 잘 안 하는듯
      따로 만들어서 그런가-_-;

      제게 google 은 좋아하는 기업..은 아니에요
      검색과 메일은 well-made 지만 거기까지..랄가요
      다만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건 박수를 쳐주구요^^

      2007/05/20 23:30 [ ADDR : EDIT/ DEL ]
    • 보통 다른 유저들이 만들어 둔 파이프들을 카피해서 그대로 쓰거나 일부 수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이베이의 관심 물품 정보를 받거나 여러 뉴스 소스들의 통합 검색, 비슷한 종류의 피드를 하나로 관리하는 목적으로 쓰는 편입니다.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파이프들이 많은데 미국 거주가 아니면 그리 실용성이 없더군요.

      파이프는 RSS의 파생 서비스 중 하나인데 파생 서비스까지 활성화 되기에는 아직 RSS 자체가 그리 널리 퍼지질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드는 과정도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매뉴얼을 여러 번 읽어 보아야 하지요. 몇 년 지나면 킬링 어플리케이션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

      2007/05/21 09:34 [ ADDR : EDIT/ DEL ]
  2. 심심해서 Yahoo.com에 접속해 봤더니 WWI 탓인지 첫 화면 뉴스 타이틀을 이윤열이 장식하고 있는.. 왠지 모르게 3g 반가운 느낌이;

    2007/05/21 09:19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타크래프트2 인트로에서 한글 대사, 대사와 싱크가 맞아 떨어지는 입모양을 본 기분 정도면 비슷하려나 :)

      2007/05/21 09:41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