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ommunications'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1/25 SKTelecom 2006년 4분기 실적 발표
  2. 2006/03/09 SK, 이글루스 인수 (1)
News With Opinions2007/01/25 19:07
SKTelecom은 1월 24일 오전 10시, 2006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결산 보고서와 보도 자료,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SKT의 IR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종 업계에 소속된 KTF와 LGT의 실적 발표 자료는 작성 계획이 없으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분석은 제한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 4분기에는 과도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하여 모든 통신사의 실적이 나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SKT는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1월 24일의 주가는 실적 하락 예측이 이미 반영되었던 기존 주가에서 1.96%가 추가 하락한 204,000원으로 마감하였고, 25일에도 꾸준히 하락하여 전일 대비 3.19% 하락한 197,50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래는 3분기와의 비교를 위해 중요한 데이터만 선별하여 재편집한 차트입니다.

Selected Data Comparison

Selected Data Comparison for SKTelecom 2006 Q4 Earning Conference


4분기 실적이 저조한 것은 전 분기 대비 73.56%나 증가한 모집수수료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매출액 대비 마케팅수수료가 19.94%라는 사실은 왜곡된 시장 구조의 심각성과 통신사의 불법 보조금 지급이 도를 지나쳤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또한 신규 런칭한 T 브랜드 홍보에 막대한 광고선전비를 집행하여 전 분기 대비 39.71%가 증가한 950억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결국 4분기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8.89% 감소한 5,390억원에 그쳤고 당기순이익 또한 38.95% 감소한 2,790억원으로 순수익률이 10.11%까지 추락하였습니다. 시장의 냉랭한 반응은 순수익률의 극적인 하락에 기인합니다. 재무제표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무선인터넷 분야의 수익이 꾸준히 증가세라는 사실입니다. SKT는 근거로 데이터 정액제 가입자 증가에 따른 데이터 정액 수익 증가와 SMS다량형 요금제 활성화로 인한 폰메일 수익 증가를 제시하였습니다.

컨퍼런스 콜은 CFO인 하성민 전무가 진행하였습니다. SKT의 IR 페이지에서 다시듣기를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하성민 전무는 올해 3G 시장에서 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데이터 요금 인하, 결합 서비스 등을 통하여 컨버전스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성과를 가시화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매출 목표로 11조 원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작년 매출인 10조 6,000억 원에서 3.77%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로 마케팅 비용과 에비타를 계산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2007년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3.77%의 예상 성장률과 밝히지 못한 가이던스는 SKTelecom의 내년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음을 증명합니다.

4분기 재무제표를 보면 HSDPA에 대한 투자가 3,77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1.34%라는 급격한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올해 시설투자비는 1조 5,500억 원으로 책정하였으며 HSDPA 분야에 6,100억 원을 투자하여 상반기 중에 전국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전국망 구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하반기에는 HSUPA 시스템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록 외국에 비하여 많이 늦었지만 연내 풀 브라우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발언은 매우 반가웠습니다.

가장 궁금했었던 Helio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출자회사 가운데 SK C&C는 400억 원, SK Communications는 150억 원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하였며 TU Media는 250억 원, 힐리오는 900억 원의 평가손실을 예상하였습니다. 힐리오는 마케팅, 단말기 수급 등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가입자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하였고 가입자 등 정확한 가이던스는 2월 초면 확정될 것이라고 부연하였습니다. Veracious Information에서는 작년 12월 Singular와 MySpace, 모바일 접속 계약 체결에서 장기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한 힐리오 사업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임을 지적하며 기업 내부에서 힐리오의 성장 방향을 정확히 결정하지 못하였다고 평가하였는데 세부 사항을 발표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TF가 HSDPA의 전국 서비스 개시를 대대적인 반격의 기회로 삼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KT는 HSDPA로의 전환 과정에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상황이 유동적이라서 아직 명확한 전략이 수립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꼭 밝혀야 할 사항이 아니면 발언을 자제하는 분위기었습니다. 전략 노출을 꺼린다는 의견이 많으나 그만큼 KTF의 공세가 위협적이고 3G 시장에서의 자신감이 반감되었다고 해석합니다. 또한 일각에서 제시되었던 Rev. A의 상용화 계획은 공식적으로 부정하였습니다.

뜨거운 감자인 iPhone의 국내 발매는 곤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본래 국내 IT 업계의 4분기 실적이 그리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여 외국 기업의 earning conference를 중심으로 소개하려고 하였던 Veracious Information에서는 이치에 맞지 않는 핑계에 발끈하여 SKTelecom 2006년 4분기 실적 발표 분석을 공개하였습니다.

2007년은 여러모로 SKT에게 중요한 해입니다. SKT는 작년 한 해 74만 명의 가입자를 늘리기 위하여 2조 2,000억 원을 쏟아부었습니다. KTF는 2G와 3G는 엄연히 다르다며 새 판 짜기에 사활을 걸었고, LGT는 리비전 A를 앞세워 2G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SKT가 시장점유율 50%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이 필요하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집행을 자제할 것이라는 공언公言은 공언空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KT가 3G로의 전환과 시장점유율 50% 사수, 영업이익률 회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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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이 컨텐트에 미치는 영향  삭제

    2007/01/26 09:58TRACKBACK FROM mistic log

    SKT·KTF 장사 잘하고도 ''울상'' - 세계일보 이통업, 레드오션됐나 - 한국일보 통신업종 어닝쇼크…올 전망도 우울 - 파이낸셜 뉴스 그리고... 이통업계, 수익성 부진에 '울상' - 연합뉴스 연합을 어설프게 따라한 세계일보는 네이버 댓글로 직격탄을 맞았고, 이게 통신사인지 특정 계층을 대변하는 신문사인지 알 수 없는 연합에서는 저런 기사를 통신사 기사랍시고 내놓고 있다. 이통사들 수익 걸레됐으니 어쩌라...

  2. [ Helio ] SKT 힐리오 사업..  삭제

    2007/11/12 03:34TRACKBACK FROM ⊙ 3류나가리의 찌라시

    SKT 실적 발표를 보면 기본료와 가입비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30%가 조금 안된다. 손안대고 코푼다는게 바로 이걸 두고 하는 말이겠지. 저렇게 가만히 앉아서 긁어모으는 돈 가지고 미국에서 수천억원 들여서 힐리오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건 뭐 적자보고 철수해도 별로 손해날게 없다는 식이다. 어차피 한국에서 2천만명 가입자들이 매년 지불하는 기본료와 가입비가 탄탄하니 미국에서 몇년간 수천억원 적자본들 문제될게 있냐는 식인거다. 미국에서..

  3. 노땅 디지탈치의 블랙잭 도전기 (11) - 풀브라우징 재도전  삭제

    2008/11/08 00:18TRACKBACK FROM 上善若水

    스카이파이어(skyfire)라는 베타버전 풀브라우저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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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ith Opinions2006/03/09 00:00
※ 요새 이상한 업무를 맡게 되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공간에 대한 고찰이라면 촌음이라도 지체하지 않아야 하는 일이지만 늦게 작성하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그 동안의 포스트들은 기업 입장에서 고찰하는 경향이 강한 편이었지만 이번 포스팅만큼은 철저히 사용자 입장에서 접근할 생각입니다.

1. SK, 이글루스를 인수하다

넷츠고가 SK Communications에 인수되었던 날. 그 날 이후로 경험하는 비슷한 느낌의 충격입니다. 부천SK의 연고이전부터 시작하여 가지가지로 사람을 놀래키는 재주를 가진 기업입니다. 관련 내용은 수많은 블로거들에 의해 다루어진 내용이니 굳이 저까지 주렁주렁 달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2. 타 서비스에 비하여 이글루스가 가지고 있는 비교 우위

이글루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구성과 스킨, 서비스 제공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 무엇보다도 -- '일상 생활에서 생기는 감정의 패스트푸드적 토로'를 넘어선 '스치듯 지나가는 삶의 한 조각 편린에서 얻을 수 있는 상념에 대한 담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사실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그 덕택에 이글루스는 다른 블로그들이 확보하지 못한 유니크 컨텐츠를 다량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xpert로 시도되었던 전문가 지식 검색 서비스'에서도 구축하지 못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남긴 생생한 현장 체험, 그리고 체험에서 얻어진 생각들.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일상 생활의 감상을 섬세하게 잡아낸 수필들. 다들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한 소재거리입니다. 가히 '무한한 읽을거리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온넷의 속내?

길게 쓸 필요도 없습니다. '수익도 없고 돈 먹는 하마를 잘 처리했다.' 정도면 적절할 듯 싶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일들이 있고 알고 보면 장고와 협상 끝에 나온 결과이지만, 그래도 '수익도 없고 돈 먹는 하마를 잘 처리했다.' 정도면 적절할 듯 싶습니다.


4. SK Communications의 과거 만행들


<2003년 5월 29일 싸이월드 메인화면>

넷츠고에 앞서 싸이월드를 살펴봅시다. 싸이월드도 처음에는 지금과 같은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현재의 이글루스처럼 정말 좋은 분, 좋은 이야기만 있는 따뜻한 동네였습니다. 광고 글 같은 것 찾아볼 수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스킨이나 배경음악도 많이 쓰이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이글루스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2003년 11월 28일 싸이월드 메인화면>

SK Communications가 2003년 5월에 싸이월드를 인수하고 현재의 모습으로 망가지는데 6개월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기존 사용자와의 대화나 발전 방안 모색은 없었습니다. 없었다는 말에 완벽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무리가 없습니다. 인수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싸이월드와 직접 협상하던 SK Communications는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협상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협상여부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IMM창업투자에 70억원을 받고 회사를 넘기기로 했다는 발표가 났다는 것입니다. 이 일이 바로 2003년 3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채 3개월도 되지 않은 6월 2일, SK Communications는 싸이월드의 인수를 공시합니다.

그래도 싸이월드는 서비스가 그대로 유지되어 있으니 기존 사용자들이 입은 피해는 넷츠고 사용자들에 비해 비교적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K Communications의 만행은 넷츠고때가 절정이었습니다. 인수 과정 역시 기구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1997년 SK텔레콤에서 출발한 'PC통신 넷츠고'는 2000년 자본금 520억, SK텔레콤이 100% 지분을 소유한 '주식회사 넷츠고'로 분사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2002년에 네이트로 흡수통합시켰습니다.

2002년 2월 28일 넷츠고는 모 기업인 SK텔레콤이 새롭게 출범시키는 포털 사이트인 '네이트'와의 합병을 공식천명하고, "3월 31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사이트 폐쇄 공지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후 넷츠고는 가입자들의 빗발치는 항의를 묵살한 채 서비스 중단을 향한 제반 조치를 강행하였고 결국 230만 사용자들의 터전은 허공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종료 예정일 한 달전에 공지한 것 역시 기본 개념의 문제이지만 공지 1주일 전에 사이트 폐쇄가 용이하도록 사용자와 사전 협약 없이 일방적으로 이용약관을 변경한 일은 확실한 절차상의 문제입니다.

약관법에 따르면 사업자는 사용자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하여 약관의 중요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할 것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관의 중요한 변경 사항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이 약관 변경을 일방적으로 관철한 SK Communications의 행동은 지탄받아야 마땅합니다. 변경된 약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서비스의 변질 및 중단에 대하여 회사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네이트와의 합병과정에서도 여러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폐지를 공지하던 당일 넷츠고 측의 공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트 닷컴' 회원으로 가입하면, 6월 30일까지 메일서비스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또한 마이홈, 주소록, 동호회 등의 이용자는 '네이트 닷컴'에 가입을 할 경우에만, 각 서비스별 기준원칙에 따라 이관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넷츠고 사용자가 최소한의 권리 보전을 받기 위해 네이트에 가입해야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이관 역시 제대로 되었을리가 없습니다. 결국 230만명의 회원이 구축한 사이버 스페이스가 깔끔하게 공중분해 되었습니다.


5. 이글루스의 블로거들이 생산한 정보를 '컨텐츠'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인가?

포스트들이 가진 컨텐츠의 가치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네이트 톡보다 가치 있는 '읽을거리'정도의 대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글루스의 포스트들에서는 정제된 정보와 잘 분류된 내용들에서는 얻을 수 없는 다른 '공감'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들의 대부분에게는 정제된 정보나 잘 분류된 내용들보다는 이 '공감'이 중요합니다. '공감'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디씨인사이드와 웃긴대학, 네이버 붐, 네이트 톡 등의 유사 서비스들에 담긴 내용들도 모두 컨텐츠가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화 컨텐츠는 지나치게 양극화 되어있습니다. 컨텐츠 수준의 양극화는 비단 인터넷의 문제로만 볼 수가 없습니다. 1970, 80년대의 문학과 지금의 문학을 비교해보십시오. 당시의 문학은 대중 문학과 순수 문학의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대중 입장에서 순수 문학은 저 높은 천상의 문학이 되어버렸고, 문인들의 입장에서 대중 문학은 '쓰레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상 현상으로까지 표현될 수 있는 '영화를 향한 대중의 시선'을 제외하면 다른 분야의 문화들은 심각한 수준의 양극화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양 극단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컨텐츠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글루스가 SK Communications에 제공할 수많은 포스트들은 이 중간을 채워줄 수 있는 컨텐츠들입니다. 이글루스의 컨텐츠들이 가치가 없다는 분들께 여쭙겠습니다. 여러분 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하는 '실시간 인기검색어'로 검색된 내용들이 대부분 어디에 있습니까? 또한 네이버에서 전문자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하면 그 내용들이 대부분 어디에 있습니까? 네이버가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지식인과 블로그 서비스를 통한 컨텐츠 확보에 신경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가치가 없는 포스트라면 네이버가 엠파스의 '열린검색'에 항의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네이버 카페/블로그 검색에서 신변잡기적이고 단순한 감정의 토로에 지나지 않는다고 무시당하는 이글루스의 포스트들보다 더 나은 내용을 찾으실 수 있었습니까?

이 컨텐츠들은 SK Communications에게 보험의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라인업을 갖추는 것은 '포털'이라는 단어를 표방하는 사이트에게 독이 되지는 않습니다. '겨우 15억'이라는 비용으로 드는 보험이라면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혹시 web 2.0 시대를 맞아 블로그 서비스가 활성화 된다면 대박입니다.


6. 향후 전망

넷츠고로 강한 비판에 시달린 SK Commnunications는 싸이월드를 인수하면서 기본 틀은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이글루스 자체에 손을 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모습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익 모델도 서비스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글루스 운영진의 발표도 그렇고, SK Communications 역시 보험의 성격이 강한 컨텐츠 제공 이상의 것을 바라지 않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넷츠고, 라이코스, 싸이월드를 차례로 망친 SK Communications 이기에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부디 사용자의 권익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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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치듯 지나가는 삶의 한 조각 편린에서 얻을 수 있는 상념에 대한 담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사실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2010/07/07 11:1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