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With Opinions2007/11/30 07:57
Yahoo!와 Adobe는 어도비 PDF; Portable Document Format 기반 컨텐트를 대상으로 문맥 광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Ads for Adobe PDF Powered by Yahoo!라는 이름의 서비스는 현재 IDG InfoWorld, Pearson's Education, Meredith Corporation과 Reed Elsevier이 참여하는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현재는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문 컨텐트 퍼블리셔들에 한정하여 등록 신청[각주:1]을 받고 있다. 서비스가 안정화 단계에 이르면 기존에 무료로 e-book을 제공하거나 주기적으로 PDF 다운로드를 제공하였던 퍼블리셔들에게 추가 매출 스트림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Adobe PDF with Contextual Advertising

Adobe PDF with Contextual Advertising


공개된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광고는 문서 우측에 표시되며, 일반적인 문맥 광고와 비슷한 형태로 게재된다. 과금 방식은 PPC; Pay-Per-Click. 매출은 퍼블리셔, 야후, 어도비가 분할한다. 공여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광고는 고정되지 않고 동적으로 작동할 것이다. 광고가 동적이라는 말은 한 번 입혀진 광고가 계속 유지되었던 지금까지와 달리 문서를 읽을 때 야후 광고 서버와 교신하여 매번 다른 광고가 표시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어도비는 이를 통하여 광고의 신선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관리 패널에서 경쟁사의 광고를 배제하는 등 광고주과 퍼블리셔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odd Teresi, Senior Vice President of Yahoo! Publisher Network

어도비와의 이번 파트너쉽은 퍼블리셔들에게 새로운 광고 스트림을 열고, 소비자들을 위한 추가 연관 컨텐트 제공을 돕는 것과 동시에 광고주들에게도 적격의 독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미증유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어도비 PDF의 내부 광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일은 광고주, 퍼블리셔, 소비자를 연결하는 디지털 연결의 배열을 가능케 한다는 지속적인 전진 전략의 자연스러운 진전입니다.

This partnership with Adobe creates a previously untapped opportunity for advertisers to connect with qualified audiences, while opening new revenue streams for publishers, and helping deliver additional relevant content to consumers. Creating new value with Ads in Adobe PDFs is a natural step forward in Yahoo!'s ongoing strategy to enable an array of digital connections between advertisers, publishers, and consumers.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야후가 문맥 광고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다른 광고 네트워크들에게도 개방될 것으로 예상한다. 어도비 관계자는 추후 PDF 내부 문맥 광고가 Google과 같은 다른 광고 네트워크에게 공개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였다. 어도비 입장에서는 굳이 야후에게만 독점적으로 열어둘 이유가 없다.

  1. Adobe Beta Application Lead Collection Form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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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디어 예상하던 일이..^^ 저도 모르고 있었네요.. 인터넷의 유료화는 간접 비용 지불이라는 대세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봅니다. 잘 지내시죠? 전 요즘 늘 놀라운 이야기에 깜짝깜짝 놀라며 삽니다.^^

    2007/11/30 16:53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그럭저럭 다사다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 그만님도 평안하시지요? 조만간 만나 뵙고 인사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만님 말씀에 십분 공감합니다. 인터넷의 유료화는 간접 비용 지불이라는 추세를 당분간 이어갈 것이고, 이에 광고 네트워크 섹터도 점점 경쟁이 치열해 질 듯 싶네요 :)

      PDF 내부 문맥 광고는 왼손에 올려 놓고 살펴보면 새로운 광고 모델이지만 오른손에 올려 놓고 살펴보면 이제야 나온 것이 신기한 광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상의 전환이라고 말하기도, 변혁의 흐름을 따라가는데 뒤쳐졌다고 말하기도 애매합니다. 사견을 전제로 평하자면 흐름에 뒤쳐졌다 쪽에 조금 기울어 있긴 합니다만 :)

      2007/12/02 14:15 [ ADDR : EDIT/ DEL ]
  2.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인데, 그러고보니 문맥광고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PDF네요. ^^;

    2007/12/02 10:4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만님 말씀에 달아둔 댓글에서 말했던 것처럼 새로운 광고 모델이고 발상의 전환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말씀처럼 문맥 광고가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은 문서 기반인 PDF라고 할 수 있겠네요 :)

      다만 위 스크린샷처럼 웹 페이지의 광고 모델을 그대로 모방하기 보다 PDF 포맷에 보다 적합한 레이아웃이 짜여졌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7/12/02 14:19 [ ADDR : EDIT/ DEL ]
  3. 문맥광고를 안보이게 하는 크랙 또는 플러그인이 나오겠네요^^;

    2007/12/03 12:44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겠네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그 다음날 나온다는 곳에 소심하게 500원 겁니다. :)

      2007/12/04 09:31 [ ADDR : EDIT/ DEL ]

News With Opinions2007/10/01 20:01
Buzzword Logo

Adobe는 Buzzword의 모회사인 Virtual Ubiquity의 인수를 발표하였고, 이와 더불어 웹 기반 문서 공유 서비스인 Share를 공개하였다. 인수와 관련된 회계 사항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웹 기반 워드프로세서인 버즈워드는 최근 수 개월간 진행되어온 베타 테스트 기간동안 협업, 인터페이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Share는 Box.net, Scribd와 같은 기존 서비스들과 기능상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PDF를 고안한 어도비가 내어놓았다는 사실에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Buzzword

David Mendels, Senior Vice President of Business Productivity at Adobe

십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어도비 어크로뱃과 PDF는 완벽한 재현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플랫폼을 가로질러 가치 높은 문서들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표준이 되었다. 버즈워드는 전술한 리더쉽에 기반하고, 사람들이 문서 작성에 있어 어떻게 협업하는지에 관한 근본적인 개선을 이룰 것이다. 동시에, 사용자들이 어플리케이션에 기대할 경험UX; User eXperience의 질적 기준을 상승시킬 어도비 RIA; Rich Internet Application 기술의 흥미진진한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

For over a decade, Adobe Acrobat software and PDF have been the standard way people share and collaborate on high value documents across platforms, with perfect fidelity. Buzzword will build on that leadership and enable fundamental improvements in how people collaborate on documents. At the same time, it is an exciting showcase of the power of Adobe's RIA technology that raises the bar for the quality of experience people should expect in their applications.

Erik Larson, Director of Marketing and Product Management at Adobe

어도비의 전략은 일련의 협업용 제품군을 갖추고 개발 플랫폼 위에서 서비스하는 것이다. 버즈워드는 이미 존재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Adobe Connect와 Create PDF를 보완할 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문서 종류들에서의 협업에 초점을 맞춘다. 어도비 플랫폼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으며, 아직 인지하지 못한 잠재성도 충분하다. 어도비는 문서의 높은 재현성 혹은 스크린에서의 그리고 출력물에서의 동일한 모습을 목표로 한다.

The company's strategy is to assemble a series of collaboration products and services on top of its development platform. Buzzword will complement its existing online services Adobe Connect and Create PDF. Our focus is on document collaboration around a lot of different kinds of documents. There is a lot that can be done with the Adobe platform, and there are still unrealized promises. Adobe will focus on online collaboration of high fidelity documents, or those that appear the same on-screen and when printed out.

버즈워드는 어도비에게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다. 어도비 경영진들의 발언으로 미루어 그들이 중요시 여기는 웹 오피스의 조건은 원본 재현력, 협업, 오프라인과의 연결성 이 세 가지이다. 버즈워드는 플래쉬 기반이라 원본 재현력이 좋고, 협업 기능 또한 동종 서비스들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AIR; Adobe Integrated Runtime를 채택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동이 매우 부드럽다. 실제로 베타 테스트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능들이 거의 딜레이를 느끼지 못할만큼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마치 오프라인에서 작업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이제 어도비는 경쟁자들로 가득한 웹 기반 오피스 시장에 진출할 것을 천명하였다. 현재 오피스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체제에 조호, 구글, 씽크프리 등이 웹을 무기로 도전하는 형국이다. 어도비는 훌륭한 배포 플랫폼인 플래쉬와, 시장의 문서 표준인 PDF를 소유하였다는 점에서 여타 웹 기반 오피스 기업들보다 경쟁 우위에 있다고 평할만 하다.

더하여 단순한 웹 기반 오피스 시장으로의 진출을 넘어서 RIA 플랫폼에 대한 어도비의 강한 의지를 표현하였다고 해석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Silverlight는 Live.com의 서비스들을 바탕으로 RIA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어도비도 이에 대응하여 자사의 AIR; Adobe Integrated Runtime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필요가 있었다.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에 강점을 지닌 AIR의 기능이 가장 잘 드러나는 서비스 가운데 하나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꺼려하는 주제 가운데 하나인 오피스 시장에 대한 위협은 덤이다. 또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다른 스타트업들을 인수할 것이라는 제스쳐를 표시하였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Post Scriptum. 다음 글은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페이스북 지분 인수설에 대한 컬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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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uzzword 잘 팔린걸까요  삭제

    2007/10/01 20:53TRACKBACK FROM Inspiration, Feel Good Factor for Flex Dev

    어도비, 버즈워드 인수 [우리도 웹 오피스!] http://www.ringblog.net/1080 잠시 다른일 하는 사이에 그만님이 소식을 전해주셨군요.. 일단 버즈워드는 작년부터 어도비에서 은근히 밀어주던 사이트였죠. 결국에는 인수가 되는군요. 본격적으로 어도비의 PDF 부분과 통합될것은 예정된 일인가 봅니다. 오늘 MAX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MAX 가 진행중이군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좀더 몸집을 키운후에 거래를..

  2. 어도비, 버즈워드 인수 [우리도 웹 오피스!]  삭제

    2007/10/02 00:01TRACKBACK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어도비가 역시 뛰어드는군요.예전에도 지적했듯이 MS에 대적할만한 애플리케이션 기업은 역시 어도비 밖에 없습니다.------------------------------------>어도비 시스템즈가 공식적으로 웹 오피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어도비는 10월 1일 버추얼 유비쿼티(Virtual Ubiquity)라는 전직원 11명짜리 신생 업체 인수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CNET이 보도했다. 버추얼 유비쿼티(http://www.virtub.com/...

  3. 버즈워드 손에넣은 어도비, 웹오피스 노리는가?  삭제

    2007/10/02 00:04TRACKBACK FROM 뉴스팩토리

    어도비시스템즈가 웹기반 워드프로세서 '버즈워드' 개발 업체 버추얼유비퀴티를 인수했다. 어도비의 이같은 행보는 자연스럽게 오피스SW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항할 또 하나의 도전자가 나타났다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관련글: Adobe Piles On Microsoft With Online Word Processor (인포매이션위크) 버즈워드는 플래시 기반 온라인 워드 프로세서로 온라인 기반이면서도 데스크톱 워드SW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갖춘게..

  4. 웹 오피스 전쟁이 시작됐다!  삭제

    2007/10/02 10:49TRACKBACK FROM http://minsublog.kr | minsu.kim at gmail.com | 오픈소스 | 포탈 | 웹2.0 | 신기술 | 리눅스 | BSD | 프로그래밍 | 해커

    구글이 드디어 이번 샌프란시스코 "오피스 2.0 컨퍼런스"에서 정식발표할것으로 예견되는 자사의 웹오피스 서비스가 완전한 오피스 제품 suite 으로 가기 위해 위키스,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계속 추가하기 시작하는군요. 이미 당연히 그럴거라 예상은 했지만 진짜 그러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예상한 미래가 빨리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역시 변화는 생각보다 갈수록 빨라지는듯 합니다. NHN 네이버도 가만있진 않았습니다. 정말 흥미진진해지네요. 이것은..

  5.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40호 - 2007년 10월 1주  삭제

    2007/10/05 17:21TRACKBACK FROM GOODgle.kr

    역사적인 제2차 남북 정상 회담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주가도 2000선을 다시 돌파했네요. 좋은 소식들로 풍성한 한 주입니다. 주요 블로깅 : 콘텐츠형 블로그광고, 파블애드? : 새로 런칭한 블로그 기반 광고 마케팅 서비스입니다. 광고주가 제시한 광고 아이템과 연관된 글을 자기 블로그에 올리면, 그에 해당하는 광고비를 지급받는 방식이로군요. 광고를 보면 이동 전화 서비스가 공짜! : 광고를 보면 이동 전화 서비스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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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도비의 웹오피스부문 진출은 아무래도 MS의 RIA진출에 대한 맞불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다음 포스팅 열렬히 기대하겠습니다.

    2007/10/02 00:5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도니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타피티가 실버라잇의 기술을 시연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게 느껴진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차회 포스팅은 곧 올라올겁니다 :)

      2007/10/04 16:24 [ ADDR : EDIT/ DEL ]
  2. MS의 웹오피스 Office Live Online에 대적하는 제품이군요

    2007/10/05 17:47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온라인 기반 워드프로세서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제품이므로 해당 세그먼트에 속하는 Office Live Online에 대응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설계 목적과 기능이 상이하긴 합니다 :)

      2007/10/08 10:01 [ ADDR : EDIT/ DEL ]

News With Opinions2007/02/02 22:22
마이크로소프트의 후원을 받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Open XML과 ODF 파일의 컨버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Open XML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스위트인 오피스 2007에서 사용하는 문서 규격으로 작년 12월 ISO 인증의 사전 단계인 Ecma의 인증을 통과하였다. Open XML보다 한 달 앞서 ISO의 인증을 획득한 ODF; Open Document Format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하기 위하여 설계된 문서 규격으로 IBM과 Sun Microsystem이 중심으로 설립된 OASIS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될 컨버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호환되어 작동한다.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사용자는 Open XML로 작성된 파일과 ODF로 작성된 파일을 자유롭게 읽고 쓸 수 있다. 이 플러그인은 최신 버전인 Office 2007 뿐만 아니라 과거에 발매되었던 Office 2003, Office XP에서도 정상 작동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웹사이트를 통하여 배포될 계획이다. 물론 SourceForge의 ODF Converter 페이지에서도 파일을 제공한다.

워드용 플러그인 개발을 완료한 프로젝트 팀은 엑셀, 파워포인트와 호환되는 플러그인 개발에도 착수하였고, 연내 완성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호의적인 Novell은 이미 자사의 리눅스에 탑재될 OpenOffice가 Open XML도 지원할 계획임을 발표하였는데 아마도 이번에 공개될 플러그인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들과 공공기관들은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의 버전들과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문서 규격을 개발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고유 기술로 생성된 현재의 문서들을 관리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몇몇 기업들은 발생 가능한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Thinkfree, OpenOffice, WordPerfect와 같은 호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으로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개 정책은 이러한 움직임을 막고자 하는 노력에서 기인한다.

ODF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문서 표준이 두 개나 존재할 필요가 없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다른 어플리케이션 제작사가 6,000 페이지나 되는 방대한 스펙을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근거를 들어 Open XML을 비판한다.

Graham Taylor, Director of Open Forum Alliance: "나는 문서 표준이 하나만 존재하는 상태가 최상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경쟁을 지지한다. 그러나 어플리케이션 경쟁이 되어야 바람직하지 표준 경쟁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게다가 ODF의 설계 문서가 300 페이지에 불과한데 비하여 Open XML의 설계 문서는 6,000 페이지나 된다. 30일 이내에 그와 같은 분량의 문서를 정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I believe that it’s best that there’s just one open document standard: we support competition but that should come from the application, not from the standard. [moreover] The Office Open XML specification is about 6,000 pages long compare with the Open Document Format’s 300 pages. It’s not possible to thoroughly assess a document of that size within 30 days."

그러나 필자는 Ecma의 Open XML 승인을 지지한다. ODF의 비교 우위 수만큼이나 Open XML의 비교 우위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며 ODF가 단일 표준이 된다면 현재까지 사용된 VBA, OLE 개체 사용 문서들과의 상호 호환성은 유지하기 어렵다. 또한 스프레트쉬트 분야에서는 넘기 어려운 간극이 존재한다. 설령 ODF가 더 좋은 표준이라고 하더라도 두 표준이 시장에서 경쟁해서 하나가 도태되지 않는 이상 관리 기구 단계에서 하나만 허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Jan van den Beld, Secretary General of Ecma International: "ISO와 IEC에서 표준들 사이의 경쟁은 매우 평범한 일이다. 왜냐하면 상당 수의 기술들 사이의 경쟁 또한 존재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문서 표준이 되려는 포맷들은 여러 개가 존재한다. ODF는 최초의 표준이다. 이후 우리는 PDF와 Open XML도 승인하였다. 그리고 중국어권에는 아직 표준을 제안하지 않은 다른 형태의 포맷이 존재한다. 표준 간의 차이는 세계의 현실을 반영한다. 하나의 표준으로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에는 너무 늦은 시대이다.

Competing standards are quite normal in ISO and IEC, because there are also quite a few competing technologies. Think of LANs, programming languages and optical disks. There are also several formats in the world, all seeking to become (document) standards now. The first one is ODF. Then we have PDF and Open XML. And the Chinese have another one, not (yet) offered for standardization. The different standards reflect a reality in the world, it is too late to resolve everything by one standard."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점유율에 기반하여 Open XML을 다시 한 번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으로 제정하려한다. 비영리조직을 가장한 OASIS의 ODF는 힘겨운 저항을 이어갈 것이며 Adobe는 지난주 ISO 인증 통과를 목적으로 PDF의 스펙을 공개하여 주도권 굳히기에 들어갔다. 어도비의 PDF는 15년 동안 퍼블리쉬 시장을 지배하였고, 앞으로도 지배할 것이다. 문서 표준을 둘러싼 기업 간의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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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n XML과 OOXML; Office Open XML 두 용어가 모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Ecma에서 Open XML이라는 용어로 표준을 승인하였고, 구글 검색 결과도 "Open XML"이 약 1,180,000개, "OOXML"이 약 920,000개의 페이지를 돌려주어서 Open XML로 통일하였습니다.

    2007/02/02 22:27 [ ADDR : EDIT/ DEL : REPLY ]
  2. novell 부분에서 자사의 openoffice 는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네요
    novell 의 리눅스에 탑재되는 openoffice 라고 하는게 나을듯
    openoffice 도 어느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는 프로젝트니까요
    물론 출발은 sun 이고 지금도 sun 도움을 많이 받지만~_~

    2007/02/02 23:27 [ ADDR : EDIT/ DEL : REPLY ]
    • 표현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astraea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본문에 "리눅스에 탑재될" 이라는 수식어를 추가하였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2007/02/03 00:19 [ ADDR : EDIT/ DEL ]

News With Opinions2006/12/06 13:41
Microsoft는 현지 시각으로 12월 4일 12시, Expression Studio를 공개하였습니다. Expression Studio는 Expression Web, Expression Blend, Expression Design, Expression Media로 구성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이 완료된 Expression Web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여 2007년 2분기까지 모든 어플리케이션의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WPF/E

WPF/E; 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Everywhere for Cross Browsing.

Microsoft Expression Studi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Flash Killer인 WPF/E; 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Everywhere를 지원하는 최초의 프로그램입니다. WPF/E는 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의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로 Flash처럼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벡터 기반 이미지,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을 웹 브라우저 등에서 구현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통하여 완벽한 크로스 브라우징을 실현한다는 목표입니다. Internet Explorer, Firefox, Safari 등 메이저 브라우저를 지원할 WPF/E는 크로스 플랫폼을 위한 Windows Media 파일들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여 맥 사용자들의 편의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DRM 사용 옵션과 Blu-Ray와 HD-DVD에 사용되는 VC-1 codec을 내장하여 Flash Video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표준 준수와 AJAX, XAML을 지원하는 WPF/E를 통하여 Windows Vista와 웹의 외관상 상이점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SDN "WPF/E" (codename) Dev Center에서 상세 설명과 CTP beta의 다운로드를 제공합니다.

Expression Studio

Web, Blend, Design, Media로 구성된 Expression Studio

Package Design

Expression Studio의 패키지 디자인. Windows Vista와 Office 2007의 패키지 디자인과 동일하다.

Expression Web
유저 인터페이스에 특화된 웹페이지 제작 툴로 기존 웹 오쏘링 툴인 Microsoft FrontPage를 대체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XML, ASP.NET, XHTML을 지원하며, CSS 디자인 지원 기능이 강화되었고, 웹 표준 준수를 통하여 접근성 및 크로스 브라우징 호환성이 강화된 페이지를 제작합니다.







Expression Blend
Sparkle Interactive Designer라는 코드네임으로 알려졌었던 프로그램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레이아웃 제작 도구입니다. 블렌드는 WYSIWYG 방식의 XAML 에디트 기능을 제공하여 WPF 또는 WPF/E 어플리케이션의 디자이너들과 개발자들이 협업하는collaborate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Expression Design
2005년 6월 Acrylic라는 코드네임으로 공개되었던 프로그램이 Expression Graphic Designer로 명명되었고, 다시 Expression Design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익스프레션 디자인은 Adobe의 Illustrator와 비슷한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포맷의 이미지를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 역시 작업한 2D, 3D 오브젝트의 XAML 파일 출력을 지원합니다.






Expression Media
사용자의 미디어 파일들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6월에 인수하였던 iView MediaPro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프레션 스튜디오가 진출하려는 그래픽 소프트웨어 시장은 매크로미디어와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한 어도비의 소프트들이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는 곳입니다. 고착화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어느 기업보다도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언제나처럼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하여 시장에 안착하고자 노력합니다. 단일 패키지로 판매되는 첫번째 익스프레션 시리즈인 익스프레션 웹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299. 경쟁 제품인 어도비의 Dreamweaver가 $399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25%나 저렴한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풀 패키지의 예상 판매 가격 역시 $599로 $899인 어도비의 Creative Suite 2에 비하여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어도비의 드림위버는 웹 개발 툴 시장에서 올 10월 기준 77%의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겨우 13%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Visual Studio는 프로그래밍 툴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그래밍 툴 시장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웹 개발 툴 시장의 점유율을 올리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익스프레션 어플리케이션들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언어를 XAML; Extensible Application Markup Language에 기반하여 설계하였습니다. XAML 언어 채택은 비쥬얼 스튜디오와 공통된 사항으로 디자이너들과 개발자들은 매우 편리하게 도안 공유, 어플리케이션 설계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XAML은 SWF이 가질 수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소스들의 검색 문제 해결 필요성은 시간이 갈수록 커질 것입니다. 검색 엔진은 SWF에서 사용자가 메타 데이터나 태그에 수동으로 입력한 텍스트 데이터만을 인식합니다. 하지만 XAML은 XML의 일종이므로 코드 자체가 검색 엔진에 노출됩니다.

어도비 역시 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Flex를 제안했었습니다. 그러나 플렉스는 비쥬얼 스튜디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생소한 언어입니다. 비쥬얼 스튜디오로 제작된 많은 어플리케이션 코드들은 매우 간단하게 WPF로 옮겨집니다. 언어를 새로 익힐 것인가 아니면 그래픽 툴을 새로 익힐 것인가. 이제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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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ith Opinions2006/08/11 15:34
MTV Networks는 자신들의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한 도구를 하나씩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모바일 컨텐츠를 위한 연합입니다. Adobe는 보도 자료를 통해 Viacom과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였습니다. Viacom의 컨텐츠는 6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Adobe Reader와 Adobe Flash를 포함한 Adobe Engagement Platform를 통해 모바일로 서비스 될 계획입니다. Adobe는 Viacom의 'preferred' 기술 지원사로서 미디어 오쏘링 툴과 인터랙티브 온라인 비디오 솔루션을 제공하고, Viacom은 인터넷을 위한 Flash Video와 모바일 전송을 위한 FlashCast를 채택합니다. 또한 양 사는 Viacom의 독점적인 컨텐츠들을 leverage하기 위하여 Adobe의 차세대 개발툴과 클라이언트를 위한 크로스 플랫폼 소프트웨어들을 활용한 새 미디어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계약의 실행 날짜와 자세한 회계 관련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Tome Preston, CEO of Viacom: "This partnership with Adobe is an important step towards ensuring that our company has the most robust and state of the art online and mobile video applications. We are very excited to be working so closely with Adobe, which is a real innovator with a great track record."

Bruce Chizen, CEO of Adobe: "Adobe and Viacom share a vision for how to bring Viacom's world-class programming and content to online and mobile audiences in innovative ways. This relationship and the Adobe Engagement Platform will accelerate Viacom's ability to create and deliver new kinds of digital entertainment across different mediums, regardless of which operating system, browser or device viewers are using. Our Engagement Platform is continuing to gain momentum as a powerful means of reaching and connecting with consumers on their terms, anytime, anyplace." - Source: Press Release


Further Reading:
- MTV 컨텐츠의 새로운 배급 채널: 구글 비디오
- MTV, Atom Entertainment 인수
- MTV Networks의 향후 전략을 말하는 Michael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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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dobe, Mtv, v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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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ith Opinions2006/08/05 21:57
RealNetworksGoogle, Mozilla 재단과 자사의 제품에 Firefox, Google Toolbar, Google Desktop을 번들로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약에 합의하였습니다. Associated Press와의 라이센스 계약과 마찬가지로 재무 관련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그 동안 툴바의 점유율을 늘리기 위하여 Dell, Adobe, Sun Microsystems비슷한 내용의 계약을 체결해 왔습니다.

구글은 Google PackRealPlayer를 비롯한 성능 미달의 소프트웨어를 포함시킴으로써 Anti-Microsoft의 기치를 노골적으로 드러낸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므로 이번 계약은 그리 놀랍지는 않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의 통념보다 리얼네트웍스의 재무 상태가 굉장히 양호하기 때문에 리얼네트웍스 일병 구하기 같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판단하기보다 구글 팩에 포함된 Ad-Aware SE Personal을 제작하는 Lavasoft와 Norton AntiVirus 2005를 제작하는 Symantec과 구글의 계약을 예측하는 편이 훨씬 더 현명한 전망입니다. 두 기업은 Live OneCare를 런칭한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을 펼쳐야 하는 입장이므로 구글과의 계약이 급진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Further Information: Forget Google, it's Symantec vs.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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